[이벤트]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 총 15분께 행운을 드려요~ (종료)
2007/12/05 19:28이벤트가 종료되었습니다. 다음은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들입니다.
사상 초유의 내부 직원 응모가 당첨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 제가 너무 어려운 요청을 드렸던 것 같아요. '사랑'을 너무 쉽게 본거죠. ㅠㅠ 저 역시 '사랑'을 주제로 포스팅을 해봤는데요, 자판을 두드리기가 몹시 어려웠습니다. 흑흑. 하지만, 재미나고 알찬 이벤트는 계속됩니다. 기대해주세요.
당첨되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공연 감상 후에는 공연 후기를 포스팅해주시는 센스! 잊지 마세요~ 예매번호는 개별적으로 이메일로 알려드립니다. 내일 오전까지 메일이 도착하지 않는다면, 아래 댓글 남겨주세요. 바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이벤트를 늦게 보게되서 아쉬워하시는 분들 계시죠? 이번 기회에에 문화비 살짝 지출하셔서 공연장을 찾아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작년에 공연을 봤는데, 정말 괜찮습니다.^^)
12월 8일 토요일 3시 , 대학로 소극장 "축제"
파이, 젊은영, 짱군, rince, 딩구르넷 (5분, 각 2장씩)
12월 8일 토요일 6시 , 대학로 소극장 "축제"
그럴껄, jingjing, 미니아내, 유노, 애플 (5분, 각 2장씩)
12월 9일 일요일 6시 , 대학로 소극장 "축제"
꼬날, 곰곰, devenir, 아싸라봉, malhagi (5분, 각 2장씩)
* rince님과 딩구르넷님은 이메일 주소와 연락처를 남겨야 예매 번호를 보내드립니다. ^^
영화 <위대한 유산>
누군가를 사랑하는 감정은 참 신비롭습니다. 먹지 않아도 배부르게 하고, 잠을 자지 못해도 두 눈을 맑게 하고, 말똥 굴러가는 것만 봐도 까르르 웃기만 하던 소녀 시절로 늘 저를 데려다 놓습니다. 이런 감정을 저는 초등학교 1학년 때(기억나는 남자를 기준으로.--;;)부터 가졌습니다. 열다섯에도 그랬고, 스무 살에도 그랬고, 사랑이 참으로 무의미해질 것 같다고 생각했던 서른 살이 되어서도 그 감정은 살아 있었습니다.
혹시, KBS 미니시리즈 <거짓말>을 기억하시나요? 그 드라마에 나오는 ‘영희(윤여정)’에 대사 중에 다음과 같은 말이 나옵니다.
"사람이 늙는다는 거 참 불쾌하고 서글픈 일이야. 얼굴에 진 주름이 서글픈 게 아니라, 이왕 늙을 거면 몸 따라 마음도 늙지…. 마음은 청춘인데 몸만 늙는 게 서글퍼. 엄마 나이, 쉰둘이다. 그런데 오늘 그 오빨 보는 순간 내가 꼭 열 몇 살 같더라. 그때 그 나이에 가졌던 꿈들, 그 생기발랄했던 모습들 호기심, 설렘, 작지만 내깐엔 아팠던 기억들…. 왜 그리 또렸한지…."
그렇습니다. 내가 누군가를 향해 쏟고 있는 사랑의 감정, 호적에 잉크도 안 마른 어린 사람들의 그것이나, 머리가 하얗게 센 여든 살 어르신의 그것, 다를 것 하나 없는 지극히 보편적인 사람의 감정인 것입니다.
차가운 바람이 깊어져가는 겨울, 그래서 더욱 지나간 (또는 현재의) 누군가를 향한 사랑의 감정이 아련하게 그리워지는 추운 날.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를 한 번 만나보세요.
- 색다르지 않은 주제 속에서의 색다름!!! Blume100
- 눈물이 뚝뚝~ 감동의 이야기… 발해
- 벌써 몇 번째 보는 작품이던가~ 안달선 dalsunny
- 조용히 눈물을 흘리십니다. 저도 따라 울었습니다. Iam0572
- 올해의 연극으로 당당하게 뽑겠습니다. Garfield79
사랑이라는 감정이 얼마나 아름답고 예쁘고 귀한 것인지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되는 감동적인 시간이 될 것입니다. 결코 ‘늙은 부부’를 위한 효도 공연이 아니라는 거! 우리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첫사랑보다 아름다운 마지막 사랑?
‘태터앤미디어’와 공연기획 ‘축제를 만드는 사람들’이 ‘사랑’을 사랑하는 여러분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 기다릴게요. ^^ 자자~ 이벤트 참여 방법입니다.
- 11월 23일 (금) ~ 12월 4일 (화)
• 참여방법
- ‘잊을 수 없는 사랑의 추억’이나 ‘우리 커플 닭살 이야기’등과 같이 '사랑'을 주제로 포스팅해서 트랙백을 걸어주세요. 반드시 글이 아니어도 됩니다. 사진이나 동영상 등도 환영합니다.
- 포스팅 작성시에 '늙은 부부 이야기', '연극' 등의 태그를 넣어주세요.
- 작성 후에, 이 글에 비밀 댓글로, 블로그 글 주소,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를 남겨주세요. 당첨자 발표 후에 현장에서 바로 연극을 보실 수 있도록 고유 번호를 보내드리겠습니다.
- 총 15분에게 티켓을 2장씩 드립니다.
- 12월 8일 토요일 3시 5명 (10장)
- 12월 8일 토요일 6시 5명 (10장)
- 12월 9일 일요일 6시 5명 (10장)
• 당첨자 발표
- 12월 5일(수), 태터앤미디어 공식 블로그
• 당첨 되신 분들 중에서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 관람 후에 후기를 남겨 주시는 분 중 추첨하여 2008년 3월에 예정중인 ‘메카로 가는 길’ 연극 티켓을 ‘또’ 드리겠습니다. 후기 꼭 남겨주세요!! ~.~
많이많이 참여해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설마 사랑에 대한 추억 하나 없는 건 아니시겠지요? ^^; 그나저나…, 서른 살의 막바지를 달리고 있는 제가 열정을 쏟아야 할 ‘그’는 도대체 어디에!?
posted by 슈테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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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loading... 100% 2007/12/01 03:04 삭제2년전 오늘, 그러니까 2005년 12월 1일은 제가 사랑하는 여자 친구(지금의 제 와이프님, 이하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했던 날입니다. 참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이뤄진 프로포즈였는데요. 그날의 기억을 기록으로 남겨볼까 합니다. 결혼일자까지 잡았지만 아직 프로포즈를 하지 못했던 그 때... 내심 프로포즈를 기대 하던 여자친구에게 어떻게 해야할지 참 고민이 되더군요. 꽤 오랜 고민을 하던 끝에 '평생에 한 번 하는거 영원히 기억할 수 있는 이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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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흑. 저 공돌이랑 살아요 ㅠ
Tracked from Storybook_!! 2007/12/05 18:53 삭제뻣속까지 공돌이- 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chester님! 얼마전에도 공돌이와 사는 것에 대해서 피부로 와 닿는게 있어 몇 자 적어봅니다. 저번 토요일날 아기 돌잔치가 있어서 chester님과 함께 갔는데요. 대니 정이라는 섹스폰 연주 하시는 분이 오셔서 축하 공연을 해주셨습니다. 저희가 앞자리에 앉아 있던 터라, 그 분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어 더더욱 좋았죠. 호텔에 조명은 잦아들고, 검정 셔츠를 입고, 머리를 예리하게 세운 대니 정이 연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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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늙은부부이야기
Tracked from 징징의 블로그 2nd. 2007/12/10 11:32 삭제너무 좋은 연극을 이벤트로 걸어주신 TNM분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오래 살거라면 피할 수 없이 맞이해야 할 노년기 할아버지 할머니의,젊은이들보다 풋풋하고 아름다운 그들만의 사랑이야기를 애틋하고 잔잔하게 그려주는 좋은 연극입니다.시종일관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다가, 후반부에 가서 코끝이 찡한 눈물을 안겨주는..저도 결국 눈물을 머금고 말았지요. ㅎㅎ;;생각해보면 그 시종일관의 웃음도 씁쓸하더군요.결국 할아버지 할머니가 우리에게 말한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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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공연] 늙은 부부 이야기
Tracked from HenJJang™ [핸짱닷컴] 2008/01/04 14:31 삭제부 제 : 첫사랑보다 아름다운 마지막 사랑 장 르 : 연극 일 시 : 2007/12/01 ~ 2008/02/10 장 소 : 소극장축제 등 급 : 12세이상 TNM이벤트에 뽑히게 되어서 "늙은부부이야기"연극을 관람하였다. 늙은 부부의 이야기...내용은 잔잔하지만 찡한 감동을 준다. (울음을 끝까지 참아서.. 하루종일 머리가 아팠다는..ㅡㅡ) 세대를 떠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배우들의 혼신의 연기에 박수를 치고 싶다. 그 이상의 감동은 말로 표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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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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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님... 꼭 신청해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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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작년 공연(자세히 보니 날짜가 2006년이었음. -_-;; )을 링크해 놔서 사람 헷갈리게 하나요? 아까 코엑스아트홀에 갔더니 '빙고'하던데요? -_-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전화해 봤더니 대학로에서 한다대요? 이 페이지엔 그런 말이 하나도 없네요? 사람 가지고 장난합니까? 이 페이지에 대학로에서 한다는 말 한 마디라도 있었나요? 물론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은 제 책임도 있겠지만 일차적인 책임은 TNM에 있는 것 같은데요? 오고 가는 차비와 시간은 어떻게 보상하실 건가요?
안녕하세요. TNC 태터앤미디어팀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정윤호입니다.
일단 포스트의 링크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링크는 변경해두었습니다.)
메일을 두차례 보냈는데 해당 메일에는 장소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재가 되어 있지 않아, 문자로 "대학로 소극장 축제"로 보냈습니다. 혹시 당담자가 문자를 보내는 중에 착오가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비와 시간을 어떻게 보상하면 좋을지도 고민해서 다른 기회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월요일에 전화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전 핸드폰번호를 남긴 일이 없는데요? 문자를 보내시려면 일반전화번호인지 핸드폰번호인지 확인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태터앤미디어팀 김효진입니다.
제가 연락처 확인을 제대로 안하고 연락을 드렸습니다.
무엇으로도 보상할 수 없는 잘못이지만, 그래도 작게나마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메일 보내드렸습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메일 잘 받아 보았습니다. 빠른 대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