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 2009 한국사회를 묻는다
-- 태터앤미디어,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과 블로거 간담회 개최




태터앤미디어 파트너 여러분,
그리고 블로고스피어의 블로거 여러분. 

엊그제 토요일엔 새봄의 문턱에서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반갑잖은 황사 소식이 어느새 봄이 왔음을 알리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이제 남녘의 꽃소식이 북상할 텐데, 가슴이 설레는 건 저 뿐만이 아니겠죠?
 
16일자 <연합뉴스> 이광빈 기자의 보도를 접하셨을 줄로 압니다만,
태터앤미디어는 이달 23일, 31일 두 차례에 걸쳐 블로거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간담회에 초대하는 분은 정세균 민주당 대표와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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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대선후보 초청 블로거간담회


저희 태터앤미디어는 이미 두 차례 블로거 간담회를 진행해온 바 있습니다.
2007년 대선 때는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와 권영길 민노당 후보 두 분을,
그리고 작년에는 <헤럴드경제>와 공동으로 IT업계 CEO 간담회를 가진 바 있습니다.

올해는 우리 사회 각계에서 활동하는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자 합니다.
앞서 소개해 드린 대로 이달 중에는 1차로 여야 정치지도자 두 분을 초대했는데요,
산적한 정치 현안에 대해 블로거들과 진솔한 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태터앤미디어가 지속적으로 블로거 간담회를 개최하는 데는 몇 가지 의의가 있습니다.
우선 한국사회에서 블로그는 아직 ‘주류 미디어’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소통의 도구로서, 미디어적 측면에서 이미 나름의 위상과 역량을 확보했습니다.

따라서 이제 블로그는 그 사회적 책임과 함께 활동 무대를 넓혀 가야할 때입니다.
태터앤미디어가 주최하는 블로거 간담회는 블로거들의 위상을 제고시키는 동시에
각계 인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안목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 하나는, 각계 지도자들의 대중들과의 소통문화를 새롭게 견인하고자 함입니다.
이들도 이제는 참여-공유-개방으로 상징되는 ‘2.0시대’의 컨셉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일방향' 신문, 방송에만 의존하던 시대는 이미 강물 따라 저 멀리 흘러가고 말았습니다.

이를 위해 태터앤미디어는 정치인들에 이어 전직 대통령, 대기업 CEO, 주한 외교사절,
종교 지도자, 연예인 및 스포츠 스타, 지자체 장(長) 등과의 간담회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들 가운데 몇 분은 이미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으며, 대부분 별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블로그가 주류로 발돋움하고 있는 미국은 우리에게 하나의 이정표가 되고 있습니다.
유수의 신문, 방송사의 기자들과 함께 블로거들이 백악관을 출입하고 있으며,
부시 전 대통령은 이미 수 년 전에 블로거들과 간담회를 가지기도 했습니다.

태터앤미디어가 그같은 블로거들의 꿈을 반드시 현실로 이뤄낼 것입니다.
금년에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뒤
내년께 이명박 대통령과의 간담회도 꼭 성사시켜 내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꿈은 꾸는 자에게 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
독립성과 자율성, 그 양날개로 블로거가 창공을 비상하는 그날을 기다리며...

오늘은 이만...

2009. 3. 16

태터앤미디어 미디어부문 대표 정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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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블로거들, 정세균 민주당 대표를 만나다.

    Tracked from 이정환닷컴! 2009/03/24 05:47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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